이번 출장 기간에 정 회장은 기아차 조지아 공장을 찾아 차량 양산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또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의 생산 현황을 챙기고 미국 시장 내 현대 · 기아차의 판매 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다음 달 말 체코로 출국,현지공장 준공식에도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체코 공장은 작년 11월 가동을 시작한 후 10개월여 동안 준공식이 미뤄져왔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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