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이 현재와 같은 경기 침체를 탈출하려면 재정 확장 정책을 내년까지는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IMF는 한국 경제 현안 보고서를 통해 "한국 정부의 재정 확장 정책은 칭찬받을 만 하며 적어도 내년까지는 유지해야 한다"면서 "한국의 중기 재정 균형 노력은 투자자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