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말기준 예금은행의 산업대출금 잔액이 546조 9천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8조 3천억원, 3.5% 증가했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의 대출이 8조 2천억원(+4.4%)이 증가했고, 서비스업 10조6천억원(+4.0%) 늘어난 반면 건설업은 1조2천억원(-2.3%)이 감소했습니다. 자금용도별로는 운전자금 수요가 8조7천억원(+2.2%), 시설자금 9조6천억원(+7.2%) 증가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