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과 타이거 우즈가 맞붙은 최종일 TV 시청률이 2002년 USPGA챔피언십 이후 7년 만에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 레이팅에 따르면 CBS가 중계한 USPGA챔피언십 최종일 시청률은 7.5%,점유율은 17%를 기록했다.

이는 8%(점유율 17%)의 시청률을 기록한 2002년 대회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2002년은 리치 빔이 우즈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던 해다. 파드리그 해링턴과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맞붙었던 지난해 대회 시청률은 6.8%(점유율 1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