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가 모토로라와 맺은 53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16분 현재 이엘케이는 전날보다 4.39% 오른 1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엘케이는 모토로라로부터 53억6500만원 규모의 터치패널 모듈 발주서를 접수했다고 지난 17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15.3%에 해당하며, 제품 공급 지역은 중국이다.

이엘케이는 모토로라에 2007년부터 정전용량방식 터치센서 등의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