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만 건강보험료 체납액 3천800억원이 결손처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보험료체납액 3천881억원을 결손처리해 2007년 보다 6배 가까이 많은 손실을 건보재정에 부담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또 지난해 건보재정 당기흑자 1조4천172억원의 30%를 차지하는 높은 금액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