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회는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가 주관한다.광복 64주년을 맞아 10일부터 16일까지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세계연대주간으로 정해 한국 미국 일본 대만 독일 호주 등지에서 일제히 연대집회를 열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참가자들은 일본 정부에 과거 전쟁범죄에 대한 사과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미하원결의안 수용 등을 요구하고 일본 대사관 측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워싱턴 집회에는 사람사는세상-워싱턴,좋은벗들,메릴랜드한민족위원회,6.15공동선언실천 워싱턴위원회,풍물패한판,미주동포전국협회(NAKA) 등의 회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