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특별기획 '스타일'에 '엣지'있는 톱스타들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아이돌그룹 2NE1, 2PM, FT아일랜드를 비롯해 배우 강지환, 차예련과 디자이너 이상봉은 16일 방송되는 '스타일'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이들은 10일 서울 이태원의 한 촬영장에서 극중 '스타일' 200호 기념 파티 장면에 셀러브리티들로 참석, 실제 못지않은 화려한 파티를 방불케 했다.

또한 이서정(이지아 분)의 동기 에디터 곽재석 역으로 연기 데뷔해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개그맨 한승훈을 응원하기 위해 SBS '웃찾사'의 '웅이아버지'팀 이진호, 양세찬, 오인택도 촬영장을 찾아 의리를 과시했다.

안방극장에 톱가수들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스타일'의 출연배우와 감독 및 연출팀의 환상적인 팀워크 덕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사 예인문화의 한 관계자는 "이번 장면을 위해 배우, 연출팀 할 것 없이 모두 자발적으로 카메오 섭외에 나서 이번 촬영에 진행하게 됐다"고 밝히며 "실제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현장감을 살려 시청자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