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한우 애널리스트는 "3분기가 비수기이기 때문에 더존디지털의 실적이 큰 폭으로는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성수기에 진입하는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월 법인들이 결산을 앞둔 시점인 4분기와 1분기에 다시 유지보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그동안 경기 침체로 중소기업들의 구매력이 떨어져 있었지만 4분기부터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 비춰 내년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