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줄기세포 바이오기업 ㈜알앤엘바이오는 주주배정 유상증자 실권주에 대한 제3자 배정 결과 조기에 청약율 100%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알앤엘은 이미 지난 3~4일 구주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상증자 청약에서 90%가까운 높은 청약율을 기록한데 이어 이번 김우영 외 116명에 대한 제3자 배정 청약에서 100% 청약율을 달성하여 유상증자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알앤엘의 라정찬 대표이사는 “이번 유상증자의 성공으로 확보한 자금을 토대로 줄기세포 치료센터와 해외 협력병원사업 등 주력사업에 매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서 2010년 1500억 매출목표의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