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조이맥스, 이틀째 상승…"2Q 실적 호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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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조이맥스가 거래일 기준으로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이 직전분기 대비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도 매출성장세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이맥스는 27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79% 오른 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만96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조이맥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4.8%(US달러 기준)와 3.3%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오성권 교보증권 통신·인터넷 담당 애널리스트는 이날 탐방보고서를 내고 "조이맥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 92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화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 성장이 예상되는데 이는 같은 기간 9.4% 하락한 환율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는 것. 달러 기준 매출은 전기보다 14.8% 증가한 것으로 오 애널리스트는 예상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의 경우 3.3% 증가할 것"이라고 전해다. 다만, IR 관련 비용 및 다국어 지원 준비, 실크로드온라인2 개발을 위한 인력 충원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이맥스는 지난 6월 상장한 온라인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업체로 대표 게임인 실크로드 온라인을 전세계 180여개국 약 2000만명의 가입자에게 자체 유통 채널과 라이센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이 직전분기 대비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도 매출성장세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이맥스는 27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79% 오른 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만96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조이맥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4.8%(US달러 기준)와 3.3%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오성권 교보증권 통신·인터넷 담당 애널리스트는 이날 탐방보고서를 내고 "조이맥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 92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화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 성장이 예상되는데 이는 같은 기간 9.4% 하락한 환율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는 것. 달러 기준 매출은 전기보다 14.8% 증가한 것으로 오 애널리스트는 예상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의 경우 3.3% 증가할 것"이라고 전해다. 다만, IR 관련 비용 및 다국어 지원 준비, 실크로드온라인2 개발을 위한 인력 충원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이맥스는 지난 6월 상장한 온라인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업체로 대표 게임인 실크로드 온라인을 전세계 180여개국 약 2000만명의 가입자에게 자체 유통 채널과 라이센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