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23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691억원이 순유출돼 6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ETF를 포함하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1228억원이 순유입됐지만, 해외 주식형펀드는 128억원이 순유출됐습니다. 채권형펀드로 1080억원이 순유입됐지만 머니마켓펀드(MMF)에서 6816억원의 뭉칫돈이 빠져나가 펀드 전체로는 5천361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08조6천596억원으로 전날보다 5654억원 늘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763억원 증가한 345조760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