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파격 성숙女'로 변신…8월 4집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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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180도 바뀐 청순하면서도 도발적인 모습으로 가요계 컴백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집 'VIP' 미소년 버전과 싱글 '고고고' 상큼 발랄한 모습, 두 번째 싱글 '퀸'에서의 럭셔리 빈티지 모습 등 다양한 색깔을 보여줬던 바다가 정규 4집 자켓 첫 번째 스틸컷 이미지에서 청순하면서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공개된 정규 4집 앨범 자켓 첫번째 스틸 컷은 실크 탑 속옷의 느낌으로 한 의상에 니트 스타킹 양말 등으로 아날로그 시대에 유럽 여성들이 편안하게 집안에서 즐겨 입던 모습을 담아냈으며 강한 메이크업보다는 네츄럴한 메이크업으로 바다의 청순하면서 도박적인 눈빛 모습을 강조했다.
한편, 바다는 2년 만에 정규 4집으로 8월 컴백을 앞두고 타이틀 선정을 못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 소속사 관계자는 “3개의 스튜디오를 풀가동해서 곡 작업, 녹음, 믹싱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며 “매일 새벽 3~4시까지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