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8일째 상승…PR 매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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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선물이 8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갔다.
2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0.20포인트(0.10%) 오른 194.7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뉴욕 증시의 혼조세와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전날 종가와 같은 194.50으로 출발했다. 기관의 팔자에 하락전환해 193.25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의 사자가 지속된 가운데 개인이 매수로 전환하면서 연중 최고가를 195.95로 경신했다.
외국인이 사흘째 사자에 나서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1766계약 순매수했다. 매수와 매도를 오가던 개인도 360계약 순매수했다. 기관은 1978계약 순매도하며 8일째 팔자를 지속했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콘탱고를 나타내면서 차익 프로그램이 3644억원 순매수했다. 비차익 프로그램도 2099억원 순매수해, 전체 프로그램은 5743억원 매수우위였다. 마감 베이시스는 0.30.
이날 선물 거래량은 31만317계약으로 전날보다 10만1818계약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11만4986계약으로 1146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0.20포인트(0.10%) 오른 194.7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뉴욕 증시의 혼조세와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전날 종가와 같은 194.50으로 출발했다. 기관의 팔자에 하락전환해 193.25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의 사자가 지속된 가운데 개인이 매수로 전환하면서 연중 최고가를 195.95로 경신했다.
외국인이 사흘째 사자에 나서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1766계약 순매수했다. 매수와 매도를 오가던 개인도 360계약 순매수했다. 기관은 1978계약 순매도하며 8일째 팔자를 지속했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콘탱고를 나타내면서 차익 프로그램이 3644억원 순매수했다. 비차익 프로그램도 2099억원 순매수해, 전체 프로그램은 5743억원 매수우위였다. 마감 베이시스는 0.30.
이날 선물 거래량은 31만317계약으로 전날보다 10만1818계약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11만4986계약으로 1146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