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이 2분기에 매출 2천787억원, 영업이익 311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염소·셀룰로스 계열 제품 이익 증가로 6.9%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정밀화학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세계적인 경기불황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지난해보다 4.4% 감소한 5천243억 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18% 늘어난 50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