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낮은 中 로열티 '목표가↓'-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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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2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아이온'이 중국에서 예상보다 낮은 로열티를 받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1만원으로 낮췄다. '매수' 의견은 유지.
이 증권사 박재석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은 중국에서 예상보다 낮은 로열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로열티가 96억원을 기록해 기존 추정치인 157억원을 38.6%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신규 업데이트 지연에 따라 컨텐츠가 소진됐기 때문이다. 레벨이 높은 사용자들은 컨텐츠 소진으로 사용시간이 하락하고 자동사냥 프로그램(BOT)의 증가했다는 판단이다.
다만 최근 일본과 대만에서의 아이온 상용화는 긍정적이라는 해석이다. 현재 일본과 대만의 서버 수는 각각 9대와 19대다. 일본과 대만의 서버 증설 가능성이 있지만 추가적인 서버 증설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박 연구원은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재석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은 중국에서 예상보다 낮은 로열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로열티가 96억원을 기록해 기존 추정치인 157억원을 38.6%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신규 업데이트 지연에 따라 컨텐츠가 소진됐기 때문이다. 레벨이 높은 사용자들은 컨텐츠 소진으로 사용시간이 하락하고 자동사냥 프로그램(BOT)의 증가했다는 판단이다.
다만 최근 일본과 대만에서의 아이온 상용화는 긍정적이라는 해석이다. 현재 일본과 대만의 서버 수는 각각 9대와 19대다. 일본과 대만의 서버 증설 가능성이 있지만 추가적인 서버 증설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박 연구원은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