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파워텍이 올해 실적턴어라운드를 달성할 전망입니다. 신사업인 해외 발전소용 철골과 철탑수주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보성파워텍의 해외 플랜트 사업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발전소 건설 사업이 눈에 띕니다. 보성파워텍은 국내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3.4호기에 철골을 납품한데 이어 칠레 깜비체 화력 발전소에 국내 대기업과 함께 철골 납품을 시작했습니다. 노재호 보성파워텍 전무 - 무빙백 "해외 플랜트 수출을 하기 때문에 대기업과 파트너가 돼서 발전소와 관련된 철골을 납품하고 있다" 올해 실적도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주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철탑에서만 300억원 규모를 신규로 수주했고 현재 수주잔고만도 550억원에 이릅니다. (보성파워텍 매출 구조 : 철골 40% 중전기 20% 철탑 등 40%) 기존 사업부분인 전력기기의 매출을 뛰어넘어 신사업인 철골과 철탑이 회사의 중요 매출로 자리잡았습니다. 노재호 보성파워텍 전무 "철골과 철탑에서 매출이 호전됐다. 특히 철탑은 올해 수주가 300억원이다. 새로운 공장도 건설중이다" 보성파워텍은 올해 흑자전환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에만 356억원의 매출과 8억원의 순익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