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는 22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직업방송에서 위탁방송사업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협약기간은 2011년까지 3년이며 예산은 매년 50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자선정은 당사가 채널시청률이나 만족도면에서 다른 경쟁사보다 우위에 있으며 방송제작 능력을 포함한 제반사항에서 유사 경쟁채널 중 가장 우수한 방송사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MPP(Multi Program Provider)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수익성 다변화 및 콘텐츠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