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3만8천여 전직원에게 'QOOK'과 'SHOW'가 새겨진 비치 슬리퍼를 배포했습니다. 직원 아파트 쿡 현수막 달기부터 시작된 전직원 프로젝트의 4번째로 KT는 이번 여름 휴가에 3만8천 직원들이 모래사장에 '쿡'과 '쇼'의 발자국을 새겨 자사 브랜드 홍보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쿡앤쇼 비치슬리퍼는 왼발에는 쿡, 오른발에는 쇼가 새겨져 있으며 지난 4월부터 한달간 실시했던 '쿡 광고 공모'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이디어입니다. KT는 7월말부터 전국 유명 해수욕장에서 쿡과 쇼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