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지난주 출시한 음식물처리기 신제품이 일주일만에 1만5천대가 팔려나가며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웅진코웨이는 급증하는 수요에 맞춰 생산라인을 기존 3배, 생산인력을 5배 이상 확충해 생산량을 월 2천대에서 2만대로 늘렸습니다.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에 수요가 더 늘 것이라는 판단에서입니다. 웅진코웨이 측은 "기존제품보다 성능이 강화됐을 뿐 아니라 렌탈이 가능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출시 전 체험이벤트를 펼친 것 등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