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한국경제TV에 대해 "방송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인터넷 사업이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수익구조 다변화를 감안해 목표주가 4천원,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석필 애널리스트는 "한국경제TV의 인터넷사업의 매출 비중은 2008년 17%에서 2009년 1분기 32%, 2분기 34%로 상승했다"며 "인터넷사업의 활성화는 수익구조 다변화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습니다. 강 애널리스트는 "광고시장 회복추세로 3분기에도 영업환경은 개선될 전망"이라며 "2009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6.2배로 낮고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감안할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