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내 첫 전용면적 84.8㎡ 단지
교통 및 입지 좋아 악천후 속 내방객 몰려

화성산업이 한강신도시 Ab-16블록에 공급한 한강신도시 화성파크드림의 모델하우스에 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화성산업은 모델하우스를 정식 오픈한 지난 17일 이후, 연이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주말 이틀동안에만 약 2만명 이상이 내방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강신도시 화성파크드림은 한강신도시 Ab-1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684세대로 구성되는 단지로 택지 입찰 당시 89대 1의 경쟁을 기록할 만큼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좋은 입지로 평가되고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한강신도시 최초로 전용면적 84.9㎡의 A,B 2개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한강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서울로의 진입이 우수하고 모담산 근린공원과 생태조류공원, 아트빌리지 등이 인접해 있어 힌촨경 단지로 호평받고 있다”며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조망도 가능하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강신도시 화성파크드림은 20일 모델하우스에서 특별공급이 이뤄지며 21일부터 23일까지 순위별 청약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에 많은 인파가 몰린 것처럼 청약열기도 뜨거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