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정시아와 백도빈 부부가 결혼 4개월만에 득남했다.

정시아는 15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3.1kg의 아들을 낳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예정인보다 빠른 출산이지만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

네티즌들은 정시아의 미니홈피를 통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엄마 아빠 중 누굴 닮았을까", "멋있고 건강하게 키워라", "몸조리 잘하고 브라운관에 복귀하길 바란다" 등 축하글을 남겼다.

정시아와 백도빈은 지난 3월 깜짝 결혼발표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임신이라는 소식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