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경의 중고차 라운지] 휴가철 맞아 SUVㆍ스포츠카 중고차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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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중고차 시장은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과 스포츠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시세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당분간 중고차 시장은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SUV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찾는 소비자가 많다. 싼타페 신형,뉴스포티지,트라제 XG가 인기가 많다. 싼타페 신형은 1800만~2000만원대에서 거래가 활발하며 뉴스포티지는 1200만~1600만원 사이에서 거래된다. 베라크루즈 또한 꾸준히 잘 나가지만 아직 중고차 시장에 매물이 많지 않은 편이다. 주행거리가 짧고 옵션이 많을수록 인기가 높다. 가죽시트,선루프와 파워트렁크까지 갖춘 베라크루즈의 인기는 최상이다. 시세는 2500만~3500만원 사이에서 거래된다. 다인승 승합차량은 휴가철을 앞둔 시점이라 더욱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카의 인기도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선루프가 있는 스포츠카의 인기는 더욱 높다. 대표적인 국산 스포츠카인 투스카니는 2001년식부터 2006년식까지 모두 인기가 좋다. 2001년식은 600만원대면 구입할 수 있다. 2006년부터 2008년식까지 나온 투스카니2는 1300만~1400만원대에 살 수 있다. 터뷸런스는 300만~400만원에,티뷰론은 100만~200만원이면 나만의 스포츠카로 만들 수 있다. 제네시스 쿠페는 2400만원 전후에서 거래되고 있다.
경차는 꾸준히 찾는 사람이 많지만 시세는 보합세다. 여전히 모닝,뉴모닝을 찾는 수요가 대부분으로 시세는 모닝이 700만원대,뉴모닝은 800만원대에서 주로 거래된다. 특히 모닝 시리즈는 수출 수요도 많기 때문에 인기가 시들지 않고 있다. 올뉴마티즈는 600만원대 차량을 찾는 소비자가 많으며 800만원이 넘는 차량은 거래가 뜸하다. 다른 소형차는 500만~600만원대 차량이 인기가 많으며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편이다.
준중형차도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SM3는 2006년식 전후의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이 인기다. 800만~900만원대에서 거래가 활발하다. 아반떼HD는 1200만원 선에서 거래가 잘 된다. 포르테는 아직 중고차 시장에 물량이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일단 시장에 나오면 인기가 매우 높다. 시세는 1300만~1400만원 전후로 거래된다. 중형차는 SM5 2004년식이 여전히 인기가 높고 거래 또한 활발하다. 뉴SM5는 2006년식을 찾는 소비자가 많은 편이다. NF쏘나타는 디럭스 등급보다는 가죽시트가 있는 엘레강스 등급이 선호되며 1300만~14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대형차는 에쿠스의 인기가 눈에 띈다. 2005년,2006년식이 특히 잘 나간다. 그랜저XG는 상대적으로 거래가 뜸한 편이지만 그랜저TG와 제네시스는 거래가 활발하다. SM7은 3.5모델보다는 2.3모델이 여전히 잘 나간다.
SK엔카 홍보팀 mklim@encar.com
SUV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찾는 소비자가 많다. 싼타페 신형,뉴스포티지,트라제 XG가 인기가 많다. 싼타페 신형은 1800만~2000만원대에서 거래가 활발하며 뉴스포티지는 1200만~1600만원 사이에서 거래된다. 베라크루즈 또한 꾸준히 잘 나가지만 아직 중고차 시장에 매물이 많지 않은 편이다. 주행거리가 짧고 옵션이 많을수록 인기가 높다. 가죽시트,선루프와 파워트렁크까지 갖춘 베라크루즈의 인기는 최상이다. 시세는 2500만~3500만원 사이에서 거래된다. 다인승 승합차량은 휴가철을 앞둔 시점이라 더욱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카의 인기도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선루프가 있는 스포츠카의 인기는 더욱 높다. 대표적인 국산 스포츠카인 투스카니는 2001년식부터 2006년식까지 모두 인기가 좋다. 2001년식은 600만원대면 구입할 수 있다. 2006년부터 2008년식까지 나온 투스카니2는 1300만~1400만원대에 살 수 있다. 터뷸런스는 300만~400만원에,티뷰론은 100만~200만원이면 나만의 스포츠카로 만들 수 있다. 제네시스 쿠페는 2400만원 전후에서 거래되고 있다.
경차는 꾸준히 찾는 사람이 많지만 시세는 보합세다. 여전히 모닝,뉴모닝을 찾는 수요가 대부분으로 시세는 모닝이 700만원대,뉴모닝은 800만원대에서 주로 거래된다. 특히 모닝 시리즈는 수출 수요도 많기 때문에 인기가 시들지 않고 있다. 올뉴마티즈는 600만원대 차량을 찾는 소비자가 많으며 800만원이 넘는 차량은 거래가 뜸하다. 다른 소형차는 500만~600만원대 차량이 인기가 많으며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편이다.
준중형차도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SM3는 2006년식 전후의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이 인기다. 800만~900만원대에서 거래가 활발하다. 아반떼HD는 1200만원 선에서 거래가 잘 된다. 포르테는 아직 중고차 시장에 물량이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일단 시장에 나오면 인기가 매우 높다. 시세는 1300만~1400만원 전후로 거래된다. 중형차는 SM5 2004년식이 여전히 인기가 높고 거래 또한 활발하다. 뉴SM5는 2006년식을 찾는 소비자가 많은 편이다. NF쏘나타는 디럭스 등급보다는 가죽시트가 있는 엘레강스 등급이 선호되며 1300만~14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대형차는 에쿠스의 인기가 눈에 띈다. 2005년,2006년식이 특히 잘 나간다. 그랜저XG는 상대적으로 거래가 뜸한 편이지만 그랜저TG와 제네시스는 거래가 활발하다. SM7은 3.5모델보다는 2.3모델이 여전히 잘 나간다.
SK엔카 홍보팀 mklim@enca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