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희망근로 상품권 취급 은행 9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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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의 희망근로 상품권 취급 은행이 9개로 늘어납니다.
은행연합회와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총 9개 은행이 서울지역 희망근로 상품권을 취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의 희망근로 상품권은 기존 우리은행 외에도 국민, 신한, 외환, 하나, 기업, 씨티, SC제일, 농협 등의 은행들도 취급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올해 11월 말까지 정부의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한 근로자에게 임금의 30% 정도를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