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14일 서울지방노동청에서 '사회적기업 1기 주무서포터스·블로그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개그맨 이수근씨를 사회적기업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올해 처음 창설된 '사회적기업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에서 사회적기업 제품을 알리는 주부 서포터즈 49명과 사회적기업 취재 및 탐방을 담당하고 있는 블로그 기자단 48명으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현재 사회적기업 블로그(http://blog.naver.com/se365company)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수근씨와 정종수 노동부 차관, 사회적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정종수 노동부 차관은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이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더 많이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