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은행주, 韓·美 동반 호재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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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들이 미국 금융주의 강세와 JP모건의 투자의견 상향조정에 힘입어 동반 강세다.
14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코스피 은행업종 지수는 2.12% 상승중이다. 부산은행이 3.50%, 기업은행이 2.69% 오르고 있다.
이 밖에 금융지주회사인 우리금융과 신한지주도 각각 2.62%, 2.74% 오르는 중이다. KB금융도 2.46% 상승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S&P500에 속한 금융주의 주가는 평균 6.5% 상승했다. 골드만삭스가 5.3%, 뱅크오브아메리카가 9.3% 급등했다. 은행들의 2분기 실적 호조 전망이 큰 이유였다.
CIT 은행의 파산보호설도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진정되는 모습이다.
한국 은행들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JP모건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신용 사이클이 개선될 것이라며 한국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4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코스피 은행업종 지수는 2.12% 상승중이다. 부산은행이 3.50%, 기업은행이 2.69% 오르고 있다.
이 밖에 금융지주회사인 우리금융과 신한지주도 각각 2.62%, 2.74% 오르는 중이다. KB금융도 2.46% 상승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S&P500에 속한 금융주의 주가는 평균 6.5% 상승했다. 골드만삭스가 5.3%, 뱅크오브아메리카가 9.3% 급등했다. 은행들의 2분기 실적 호조 전망이 큰 이유였다.
CIT 은행의 파산보호설도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진정되는 모습이다.
한국 은행들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JP모건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신용 사이클이 개선될 것이라며 한국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