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3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한강변에 요트 마리나(조감도) 조성을 위한 민간사업대상자로 '㈜서울마리나(가칭)'를 선정했다. 서울마리나는 승화이엔씨,승화엘엠씨와 호주의 유명 요트기업인 슈페리어 제티스 등 3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업체로, 9월까지 서울시와 사업계약을 마치고 설계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 중에 마리나 시설을 완공 ·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