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여성위생용품 전문기업 예지미인(대표 이영규)은 100% 천연 대나무 섬유를 사용한 ‘예지미인 죽(竹)팬티라이너’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피부에 닿는 커버소재로 대나무에서 추출한 100% 천연펄프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무더운 여름철을 겨냥해 청량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면섬유에 비해 3배 이상 흡수력이 높은 흡수소재가 적용돼 많은 양의 분비물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다.제품 표면 커버에는 습한 기운을 외부로 방출시키는 통기성 소재를 사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항균 방취기능이 있어 불쾌한 냄새를 없애주고 피부자극이 적도록 중성소재를 사용해 건성피부나 트러블있는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개들이 1팩에 2400원.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