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7.13 14:33
수정2009.07.13 14:33
서울시의 올해 7월분 재산세가 지난해 보다 평균 4.7% 감소했습니다.
서울시는 주택 건축물 등의 소유자가 이달 말까지 내야할 재산세 9842억원에 대한 세금 고지서 327만2천여 건을 일제히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재산세가 부과되는 주택은 총 256만1천여 가구로 지난해 대비 2.4% 증가했으며, 주택 공시가격 하락 등으로 6억원 초과 주택은 12.1% 줄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