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탁센' 발매 20개월만에 3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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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의 진통소염제 '탁센'이 출시 20개월만에 매출액 30억을 넘어섰습니다.
출시 6개월만에 10억원을 돌파한 '탁센'은 지난달 말 누적 매출액 30억원을 돌파함으로써 진통소염제 시장에서 확실한 메이저 품목으로 자리를 굳히게 됐다고 녹십자는 설명했습니다.
탁센은 기존 정제타입의 진통제보다 신속한 체내 흡수와 효과를 발현해 비스테로이드성(NSAIDs) 진통제의 전통적인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빠른 효과와 높은 안정성으로 경쟁제품과의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 지속적인 재구매가 이어지고 있다"며 "연간 매출목표를 20억원 이상으로 잡고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