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틸이 자산재평가 효과로 이틀째 상한가다.

10일 오전 9시5분 현재 하이스틸은 가격제한폭(14.95%)까지 오른 2만2300원을 기록 중이다. 하이스틸은 지난 9일에도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하이스틸은 보유하고 있는 7곳의 토지에 대해 자산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장부가액이 205억8900만원에서 1005억3200만원으로 늘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생한 재평가차액은 799억4300만원이며, 이는 자산총액의 59.65%에 달한다. 평가기관은 경일감정평가법인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