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춘추항공, 국제선 '코드쉐어'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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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하반기 국제선 취항을 앞두고 중국 춘추항공(Spring Airlines)과 공동운항을 위한 '코드쉐어'협정을 체결합니다.
양사는 또 한국과 중국의 관련 정부기관으로부터 국제선 공동운항허가를 받기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키로 했습니다.
이스타항공과 춘추항공은 코드쉐어를 통해 국제선 공동운항과 새로운 신규 국제선 시장 개척을 위해서도 공동보조를 맞춰 나갈 예정이다.
이상직 이스타항공그룹 회장은 "국제선에서도 탑승률 1위의 신화를 계속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제주-상하이 노선을 시작으로 청주와 군산공항에서도 취항할 수 있는 국제선 노선 발굴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드쉐어란 항공기 좌석에 대해 두 항공사가 공유할 수 있어 취항노선 확장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대한항공의 경우 중국의 동방항공과 코드쉐어를 이미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