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의 정가은이 성형 수술을 한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신분증 사진 바꾸기'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방송되는 '무한걸스'에서는 유일하게 운전면허가 없는 멤버 신봉선이 일정 기간 안에 운전면허를 따는 데 도전하는 아이템이 촬영됐다.

운전면허를 본격적으로 따기 전 다른 멤버들은 각자의 운전면허증을 공개했고 이에 '8등신 송혜교'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정가은은 “얼마 전에 면허증을 분실해서 주민등록증을 가져왔다”며 공개한 것.

이를 본 멤버들이 “주민등록증의 사진이 예쁘다”고 칭찬하자 그녀는 “성형한 뒤에 신분증을 보여주면 본인 맞느냐는 말을 많이 해서 신분증을 거의 바로 바꿨다”고 고백한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운전면허 따기에 도전한 신봉선은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틈틈이 연수를 받고 각종 시험을 보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정가은의 신분증 해프닝과 신봉선의 운전면허 따기의 성공여부는 오는 10일 밤 11시 5분 MBC EVERY1 '무한걸스'에서 공개된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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