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법인들이 주주중시 경영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닥협회 조사결과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정관에 사외이사 관련 규정을 신설한 코스닥상장법인 수는 올해 580개사로 지난해 518개사에 이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이익소각, 분기배당에 대해 규정하는 회사도 증가하고 있으며 주주명부폐쇄기간을 단축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