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식품이 현미를 발효해 만든 흑초음료 '샘표 백년동안' 4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 4종은 벌꿀과 홍삼, 산머루·복분자, 푸룬(서양자두)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500㎖ 기준 벌꿀과 산머루·복분자, 푸룬 맛이 5610원, 홍삼이 6070원이다.

샘표식품 관계자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농림수산성의 흑초 규격에 부합한 흑초 원액만을 사용해 미네랄과 필수 아미노산, 유기산 등이 풍부하다"며 "제품을 물과 1:1 또는 1:3 비율로 섞어 마시거나 우유, 두유, 요구르트 등과 혼합해 먺으면 흑초의 풍미를 더 잘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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