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추모식엔 라이오넬 리치와 스티비 원더,머라이어 캐리,어셔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들이 참석한다. 잭슨과 친분이 깊었던 농구 스타 매직 존슨과 코비 브라이언트,마틴 루터 킹 목사의 아들인 마틴 루터 킹 3세 등 유명 인사들도 추모식을 빛낸다. 또 잭슨의 유언장에서 2차 후견인으로 지목돼 화제가 됐던 가수 다이애나 로스는 추모식 개막 선언을 맡는다.
한편 잭슨의 시신은 2만5000달러(약 3200만원)짜리 14k 도금 청동관에 안치된 뒤 LA '포레스트 론' 공원 묘지에서 잭슨의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 장례식을 치르고 추모식이 열릴 스테이플센터로 옮겨질 예정이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