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퍼트롤]임홍빈 솔로몬證 리서치센터장 '명장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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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이 돌아왔다.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으로 지난 6월 23일 부임한 임홍빈 상무(45)의 여의도 복귀를 두고 증권가에서 하는 말이다.
임 상무는 세종증권과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을 거치며 수년간 반도체 업종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이름을 떨쳐온 명 애널리스트다.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과 나란히 IT담당 애널리스트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는 최근 벤처캐피탈 대표이사를 지내며 1년여간 여의도를 떠나 있었다. 하지만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으로 복귀하며 다시금 여의도에 재입성했다.
임 상무는 삼성전자에서 11년을 근무한 업계 출신 애널리스트로도 유명하다.
업계 출신 리서치센터장으로는 조용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황상연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에 이어 세번째다. 특히 임 상무처럼 업계에서 10년 넘게 근무한 애널리스트는 증권가에 드물다.
그는 애널리스트 데뷔 초부터 삼성전자 출신의 강점을 살려 독특하고 깊이 있는 보고서로 증권가에 돌풍을 일으켰다. 2000년대 초반 IT업계가 승승장구하고 있을 때 최초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00만원으로 부른 애널리스트이기도 하다.
이런 임 상무가 리서치센터 역량 강화의 임무를 안고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을 맡게 된 데 대해 증권가에서는 기대가 크다.
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은 "조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안목과 자질이 있는 분"이라며 "업계 출신이다보니 독특한 시각을 가진 하우스로 조직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으로 지난 6월 23일 부임한 임홍빈 상무(45)의 여의도 복귀를 두고 증권가에서 하는 말이다.
임 상무는 세종증권과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을 거치며 수년간 반도체 업종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이름을 떨쳐온 명 애널리스트다.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과 나란히 IT담당 애널리스트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는 최근 벤처캐피탈 대표이사를 지내며 1년여간 여의도를 떠나 있었다. 하지만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으로 복귀하며 다시금 여의도에 재입성했다.
임 상무는 삼성전자에서 11년을 근무한 업계 출신 애널리스트로도 유명하다.
업계 출신 리서치센터장으로는 조용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황상연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에 이어 세번째다. 특히 임 상무처럼 업계에서 10년 넘게 근무한 애널리스트는 증권가에 드물다.
그는 애널리스트 데뷔 초부터 삼성전자 출신의 강점을 살려 독특하고 깊이 있는 보고서로 증권가에 돌풍을 일으켰다. 2000년대 초반 IT업계가 승승장구하고 있을 때 최초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00만원으로 부른 애널리스트이기도 하다.
이런 임 상무가 리서치센터 역량 강화의 임무를 안고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을 맡게 된 데 대해 증권가에서는 기대가 크다.
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은 "조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안목과 자질이 있는 분"이라며 "업계 출신이다보니 독특한 시각을 가진 하우스로 조직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