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과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은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장호 부산은행장과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CASA) 장 프레데릭 드 루쓰 선임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상품개발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제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서 양측 대표는 금융상품개발과 공동마케팅 및 상호지원을 통해 영업시너지를 높이고,고객의 금융상품수요를 충족시키는 맞춤금융 상품 판매 강화 등에 업무제휴하기로 했다.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은 이자율파생상품 등에 강점을 지닌 세계적인 프랑스계 기업금융 및 투자전문은행인 칼리온은행을 거느린 자산규모 세계 6번째의 금융그룹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