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 셋톱박스 시장 공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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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셋톱박스 시장인 미국의 2대 케이블사업자 타임워너케이블에 프리미업 셋톱박스 40만대를 추가 공급합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VOD 등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트루투웨이' 규격 셋톱박스로 고화질과 디지털 저장장치를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입니다.
이와 함께 양사는 셋톱박스가 가정 내 통신 허브 장비로 진화하고 있는 기술 트렌드에 따라 각 사의 장점을 활용해 시너지를 일으키기 위해 차세대 홈 네트워킹 솔루션 개발 협력에 합의했습니다.
미국은 지난달 12일부터 디지털 방송을 의무화함에 따라 디지털 방송 장비시장 수요가 지속 확대될 전망이며 삼성전자는 이를 게기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셋톱박스 시장 점유율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