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산업(대표이사 이문일)은 3일 최근 개발한 바이오센서 기반의 단백질 분석장비인 '엑스델릭(Xdelic)'이 정보통신부에서 제정한 전자파 적합등록(KCC인증)을 받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제품은 국내 판매가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3년 이상 연구 개발 끝에 개발된 이 제품은 단백질 분석, 항체 반응, 효소 측정, 식품안전성 검사 등에 활용될 수 있는 바이오 분석 장비로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