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와 대한주택보증이 손을 맞잡고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택건설협회는 오늘(2일) 오후 여의도 대한주택보증빌딩 대강당에서 '2009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와 임차자금전달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16주년을 맞은 이날 행사에선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55개 주택건설업체에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처장 표창?감사패가 수여됐습니다. 또 대한주택보증은 무주택 국가유공자 60가구에 가구당 500만원씩 총 3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전달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