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이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I don’t care’(아이돈케어)를 전격 공개, 인기 사냥에 나선다.

‘I don’t care’는 부드러운 레게 멜로디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R&B POP 곡으로, ‘롤리팝’ 과 ‘FIRE’ 를 프로듀싱한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Teddy)와 레게 듀오 ‘스토니 스컹크’의 쿠쉬(Kush)가 공동 작사, 작곡했다.

특히 자신을 힘들게 하는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하며 당당하게 거듭나는 여성의 마음을 그린 가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2NE1은 빅뱅과 함께한 ‘롤리팝’이 방송 출연 한 번 없이 온라인 음악 차트 1위 자리를 석권한 가운데 연이어 발표한 첫 번째 타이틀곡 ‘Fire’가 또 다시 국내 음원 차트 1위 자리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오는 8일에는 7곡이 수록된 첫 번째 미니앨범이 발매될 계획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