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키움증권의 이의신청을 일부인용해 회원제재금 3억원의 징계를 2억5천만원으로 감액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달 1일 파생상품시장에서 과다한 분할호가를 제출한 키움증권에 '회원제재금 3억원'과 '관련 직원 9명에 대해 감봉 또는 견책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는 제재조치를 내린 바 있습니다. 이기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