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초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조이맥스가 증권사의 잇딴 호평 속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HMC투자증권은 "국내 게임 업체들의 2009년 예상실적 대비 평균 주가수익배율(PER)이 13.2배인 점을 감안하면 조이맥스의 현 주가는 8.1배 수준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동양종금증권도 "조이맥스가 해외시장에서 선전하며 글로벌 게임시장의 실크로드를 개척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이같은 보고서에 힘입어 조이맥스 주가는 장초반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기도 했으며 오전 9시43분 현재 11.4% 오른 5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