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제약사업본부의 역량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김홍창 소재/바이오 총괄부사장을 제약사업본부장으로 겸임 임명했습니다. 김홍창 본부장은 지난 1981년 삼성(제일제당)으로 입사해 CJ제약사업본부, 제일선물, CJ홈쇼핑(현 CJ오쇼핑), CJ투자증권 등 그룹내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김홍창 부사장은 2003년 한일약품 인수를 성사시켰으며, CJ투자증권에 부임해 사업구조를 개선한 뒤 지난해 매각 작업을 지휘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확대와 더불어 인수합병 등 사업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