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온라인 전용 펀드만을 판매하는 'DGB SAVE 펀드몰'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펀드란 판매사의 일반 창구에서는 가입할 수 없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DGB SAVE 펀드몰'을 이용할 경우 수수료가 저렴하고 은행을 방문해 기다릴 필요가 없어 고객 입장에서는 수수료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신한BNPP Tops Value 증권투자신탁1호 Ce'의 경우 창구에서 가입하면 2.5%의 수수료가 적용되지만, 펀드몰에서 가입하면 2.3%의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현재 'DGB SAVE 펀드몰'에서 가입 가능한 상품은 '미래에셋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5호(주식)Ce'를 비롯한 국내펀드와 해외펀드, 인덱스형펀드, 특별자산펀드 등 총 17개가 있으며, 향후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판매할 예정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