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A형 간염 진단키트 국립보건원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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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는 29일 A형 간염 바이러스(HAV) 감염을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실시간 유전자진단키트(제품명 AccuPower HAV Real-Time RT-PCR kit)를 국립보건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진단키트는 국립보건원과 1년 여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90분 이내에 감염유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민감도가 높아 감염자가 초기증상을 보이는 시기에도 진단할 수 있다.
A형 간염의 진단은 약 한 달 정도의 잠복기 이후에 고열, 권태감, 오심, 복통 등의 전신증상이 있은 후 일주일 이내에 황달 등의 특이적인 징후를 보이면 감염을 의심한다. A형 간염은 환자의 대변으로 배설된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접촉을 통해서 전파되는 수인성 전염병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진단키트는 국립보건원과 1년 여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90분 이내에 감염유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민감도가 높아 감염자가 초기증상을 보이는 시기에도 진단할 수 있다.
A형 간염의 진단은 약 한 달 정도의 잠복기 이후에 고열, 권태감, 오심, 복통 등의 전신증상이 있은 후 일주일 이내에 황달 등의 특이적인 징후를 보이면 감염을 의심한다. A형 간염은 환자의 대변으로 배설된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접촉을 통해서 전파되는 수인성 전염병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