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싼타페 업그레이드 모델 내달1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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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싼타페 더 스타일'을 내달 1일부터 판매한다. 싼타페 더 스타일은 친환경 디젤엔진인 'e-VGT R엔진'을 장착했다. 2.0 모델은 최고출력 185마력에 1등급인 15.0㎞/ℓ(자동변속기 기준)의 연비를 실현했다. 기존 5단 자동변속기를 6단으로 바꾸고 저마찰 타이어 등을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디젤 2.0 및 2.2 모델을 우선 출시하고 하반기 중 2.4 가솔린 모델과 2.7 LPI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으로 가격은 △2.0 2WD(2륜구동) 2584만~3192만원 △2.2 2WD 2839만~3547만원 △2.2 4WD(4륜구동) 3018만~3875만원이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현대차는 디젤 2.0 및 2.2 모델을 우선 출시하고 하반기 중 2.4 가솔린 모델과 2.7 LPI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으로 가격은 △2.0 2WD(2륜구동) 2584만~3192만원 △2.2 2WD 2839만~3547만원 △2.2 4WD(4륜구동) 3018만~3875만원이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