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프랑스 파리에서 올해 유럽시장을 공략할 양문형 냉장고 전략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유럽 프리미엄 고객을 겨냥한 이번 제품은 이달부터 프랑스와 영국, 스페인과 이탈리아, 독일, 베네룩스 등 6개국에서 1천999유로에서 2천599유로 사이에 판매됩니다. 특히 전세계 주방가구 표준깊이인 610mm로 줄인 '카운터 뎁스'형태 냉장고로 공간 효율성과 저장용량을 극대화했으며 최고 에너지효율등급인 A+를 구현합니다. LG전자는 프랑스 냉장고 사상 지난 4월 냉장고 시장점유율 11.2%로 사상 첫 1위에 오른데 이어, 올해 2천유로 이상 전 유럽 프리미업 시장점유율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높은 20%까지 확대해 선두에 올라선다는 계획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